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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 당나귀 귀'는 MBC에서 방영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 번 방송에서는 5성급 호텔 총주방장 신종철이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업계에서는 셰프들의 셰프라고 불리울 정도의 레전드라고 하네요.
신종철 셰프가 있는 5성급 호텔 뷔페가 정말 유명하다고 하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사진 올리느라 힘들었습니다. 다들 구경 가시죠.
신종철 셰프의 뷔페 예약 바로가기 입니다.
신종철 셰프 경력과 뷔페
'뷔페의 신'이라 불리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신종철(54) 총괄 셰프는 후배들 사이에서 'Mr. 다시 해'라는 별명으로 통하며, 재료와 음식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깐깐한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신종철 셰프는 1992년 제주 신라호텔을 시작으로, 2009년 5월 서울 신라호텔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후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총주방장으로 6년간 근무하며, 2000년 개관 이래 첫 한국인 총주방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0년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의 레저 사업부 식음 총괄 상무 겸 그룹 총괄 셰프로 2년 넘게 일했으며, 현재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식음 총괄 겸 총괄 셰프를 맡고 있습니다.
신종철 셰프는 총괄 셰프를 맡으며 1000개가 넘는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미 작년 부터 그가 개발한 카이막 빙수는 작년부터 SNS에서 유명했습니다.
‘더 킹스’ 뷔페 대표 메뉴
첫 번째 대표 메뉴는 피자입니다.
특별한 비율로 만든 반죽(밀가루 1kg당 물 728g)에 제주 한라봉으로 만든 효소를 넣어 만듭니다. 이렇게 만든 피자는 시간이 지나도 맛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두 번째는 LA 갈비입니다.
1cm 두께로 썬 LA 갈비를 깨끗이 손질한 후, 특별한 과정을 거쳐 준비합니다.
먼저 3시간 동안 흐르는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하고, 특제 소스에 6~8시간 재워둡니다. 그 다음 냉장고에서 1시간 더 숙성시킨 후, 마지막으로 육수에 담갔다가 숯불에 구워 손님께 제공합니다.
세 번째는 북경오리입니다.
광동 출신의 오리 요리 전문가가 만든 이 메뉴는 최근 중국 대사관에서도 극찬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미슐랭 등재 레스토랑 '호빈'과 협력하여 메뉴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사당귀 신종철 셰프 방송 분
신종철 셰프의 압도적인 실력과 까다로운 성격
MBC에서 방영중인 인기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며, 직장 내 소통과 개선이 필요한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프로그램은 경영자들의 자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더 나은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방송에 나온 분들 중 역대급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가 아닐까 합니다. 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고객들은 행복할 일입니다만 직원들에게도 그럴까요?
셰프들의 셰프' 라고도 불리는 신종철 총주방장은 호텔 내 모든 식음료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의 전문가입니다. 그가 관리하는 직원만 150명에 달하며, 업계에서는 그를 진정한 셰프계의 마에스트로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실력과 경험은 호텔 식음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했습니다.
셰프는 직급에 따라 모자 높이가 다른데, 신종철 총주방장은 자신있게 "나보다 더 높은 모자를 쓰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신종철 총주방장의 완벽주의적 성향은 그의 일하는 방식에서 잘 드러납니다. 그는 "디테일에 신경을 쓰다 보니 '다시 해'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매일 오전 7시 첫 출근부터 직원들에게 "다시 해, 다시"라는 엄격한 지시를 내리며, 이른바 'Mr. 다시'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의 꼼꼼함은 음식 위에 뿌려지는 깨 토핑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합니다.
유명 셰프 정지선도 자신의 대형 뷔페 아르바이트 시절을 회상하며 총주방장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다시 해'라는 말씀을 듣기 전에 직원들이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신종철 총주방장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해는 되지만 실제로 겪어보니 조금 힘든 것이 사실이네요"라며 쓴웃음을 지었고, 이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습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더 킹스' 바로가기
신종철 셰프의 까다로운 성격 덕분에 탄생한 '더 킹스' 뷔페는 맛과 품질 면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비록 직원들에게는 다소 힘든 환경일 수 있지만, 이러한 완벽주의적 성향이 오늘날의 명성을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더 킹스' 뷔페에서 신종철 셰프의 열정이 담긴 요리를 직접 경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